비타민C 올바른 섭취 방법

 

유기농 비타민C 바이오플라보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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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수천 가지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비타민 P라고도 합니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생리 활성을 가진 화학 성분을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비타민C를 발견해서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알베르트 센트 디외르디가 식물에서 순수하게 정제된 비타민C를 먹을 때보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는 덜 정제된 비타민C를 먹었을 때 잇몸 출혈을 멈추는 효과가 더 크다는 것에 기인해서

발견되었습니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말초 혈관을 보호하고 멍이나 출혈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항산화 기능과 항균, 항염 작용이 있어서 심혈관 질환이나 암, 당뇨병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효능에 대해 확실히 검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바이오프라보노이드의 개별적인 효능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비타민C는 이왕이면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함께 보충하는것이 더 유익합니다.

 

자연 상태에서 비타민C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함께 자외선과 세균 등의 공격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데, 우리 인체에서도 이 둘을 같이 섭취하면 효능이 크고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할 점은 비타민C는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어서 보충 섭취가 필요하지만, 수많은 종류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보충제로 보충할 수 있는 종류와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음식 섭취로 잘 채워줘야 합니다.

 

위 이야기처럼 높은 용량의 비타민C 보충제를 섭취한다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권장합니다.

 

 

 

비타민C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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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다양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등의 유익한 물질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C는 보충제로 조금 더 채워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C 보충제의 원료 성분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인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과 칼슘 아스코르베이트 또는,

에스터-C(Ester-C)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원료는 일반적이고 저렴한 비타민C 보충제에 들어있습니다.

 

칼슘 아스코르베이트와 에스터-C(Ester-C) 원료는 상대적으로 더 비싼 비타민C 보충제에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스코르브산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해도 무리가 없지만, 산도가 높기 때문에 1,000mg 이상을 삼킬 때

특히 위염이 있는 사람은 속 쓰림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제품을 녹여서 삼키거나 산도가 낮은 에스터-C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하면 됩니다.

 

에스터-C는  체내 흡수도와 생체 이용률이 일반 비타민C의 약 4배라고 주장하는 성분인데, 미국의 한 회사가 이 성분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터-C를 원료로 한 제품은 일반 비타민C 제품보다 2~3배 비쌉니다.

 

비타민C 제품은 아주 저렴한 것부터 값비싼 제품까지 동일한 용량이라도 가격이 10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의 선택은 원료와 제형(정제, 캡슐, 씹어먹는 것)에 따라 원하는 기호의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데,

어느 제품을 선택한다고 비타민C의 최적 섭취량이 늘어나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마치 물에서도 수돗물, 정수기 물, 천연암반수 등 종류가 나눠지고 제품마다 가격이 다른지만 하루에 일정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비타민C도 어떤 것을 먹을지는 먹는 사람이 직접 선택하고 최대 관용량의 범위 내에서 꾸준히

보충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소	최대관용량	비고
비타민C	1~3세 : 400mg 4~8세 : 650mg 9~13세 : 1,200mg 14~18세 : 1,800mg 19세~ : 2,000mg	성인이 10g의 비차민C를 섭취해도 독성이나 부작용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었지만, 성인이 2,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해도 설사나 소화기계 자극을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해 최대관용량을 결정함.